카드뉴스 | 발간자료 |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발간자료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카드뉴스

  • 홈
  • 발간자료
  • 카드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제목, 작성자, 등록일이 포함된 발간물, 카드뉴스 게시판 상세 입니다.

우리나라의 오징어 수급 동향

작성자
FTA
등록일
2025-01-06
첨부파일
12월 fta 카드뉴스_수정3.pdf
우리나라의 오징어 수급 동향
FTA이행지원센터 카드뉴스 KMI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우리나라의 오징어 수급 동향
수입산 오징어는 주로 칠레, 페루 등에서 수입되는 대왕오징어(훔볼트 오징어)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수입되는 포크오징어(일렉스 오징어)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적도 오징어, 인도양 오징어 등도 일부 수입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대왕오징어의 수입이 감소한 반면, 일렉스 오징어의 어획이 증가하며 우리나라의 원양 생산량이 증가하고, 아르헨티나, 대만 원양산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오징어는 다양한 형태로 수입 및 가공되는데, 귀채, 몸통채, 오징어링 등은 볶음, 탕, 튀김 등의 식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또한 솔방울 형태 가공품은 중식당에서 많이 활용되며, 진미채는 간식 및 반찬용으로 활용됩니다. <오징어 수입 및 가공형태> <오징어 귀채> <솔방울 형태> <진미채> 사진 출처 : 벌크푸드(https://smartstore.naver.com/markfood), 위더스 패밀리(https://smartstore.naver.com/drglobal1), 에이비마트(https://smartstore.naver.com/aabbmarket) (검색일: 2024.12.09.)
우리나라 오징어는 최근 3년 평균(2021~2023년) 연간 8만 5천 톤이 생산되었습니다. 2021년 이후 연근해 생산이 지속해서 줄어들며 2024년 10월 누적 기준 원양 생산량이 대부분(83.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2024년 10월 누적 기준 생산량은 8만 4천 톤으로, 이 중 원양 생산량이 7만 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연근해 생산량이 1만 4천 톤이었습니다. - 연근해산 오징어는 근해채낚기, 근해자망 등으로 어획되며 부산, 경북, 충남 등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 원양산 오징어는 오징어채낚기, 원양트롤 등으로 주로 포클랜드 수역에서 어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오징어 생산량(2019~2024년) 막대그래프 가로축 :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10월 누적) 세로축 :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단위 : 천 톤) 범례 : 연근해, 원양 2019년 76(연근해>원양), 2020년 99(연근해>원양), 2021년 140(연근해<원양), 2022년 91(연근해<원양), 2023년 60(연근해<원양), 2024년 84(연근해<원양) 출처 : 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
우리나라의 오징어 교역 규모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1만 8천 톤, 수입 14만 3천 톤으로 수입 대비 수출 규모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오징어는 수입량이 생산량보다도 많아 전체 공급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입니다. 우리나라 오징어 교역량(2019~2024년) 막대그래프 가로축 :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10월 누적) 세로축 : 0, 50, 100, 150, 200 (단위 : 천 톤) 범례 : 수출, 수입 2019년 수출 8 수입 134, 2020년 수출 7 수입 157, 2021년 수출 22 수입 135, 2022년 수출 16 수입 138, 2023년 수출 16 수입 156, 2024년 수출 11 수입 120 출처 :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 재가공
우리나라 주요 오징어 수입국은 중국,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대만 등입니다. 주요 수입품목은 냉동품, 조제·보존품, 조미오징어, 건조품 등입니다. 오징어 주요 수입국 및 품목(2023년 물량 기준) 원그래프 오징어 주요 수입국 : 중국 41%, 페루 40%, 칠레 13%, 아르헨티나 3%, 대만 2%, 기타 1% 오징어 주요 품목 : 냉동품 74%, 조제보존품 18%, 조미오징어 8%, 건조품 1%, 기타 0.1% 출처 :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 재가공
오징어는 국내 연근해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입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수입국이 다변화되고 있으나, 대왕오징어 등의 현지 생산이 부진해지며 가격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누적 전년 동기 대비 14.3% 상승) 국내 자원관리와 동시에 국제 자원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수입 모니터링도 지속하여 오징어 수급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