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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산업, 국산과 수입산 원료소비 현황 비교

작성자
FTA
등록일
2024-05-22
첨부파일
FTA카드뉴스(5월).pdf
수산식품산업, 국산과 수입산 원료소비 현황 비교
FTA이행지원센터 수산물 소식 24년 5월호 수산식품산업, 국산과 수입산 원료소비 현황 비교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국산 및 수입산 수산물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4), '2023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 참고하여 작성 먼저, 국내 전체 식품 원료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기준 총 사용량은 1,877만 톤이고, 이중 국산 원료는 597만 톤으로 전체 사용량의 31.8%입니다. * 120개 농림수축산물 원료 기준, 6,000개 사업체 표본조사 <원산지별 국내 식품원료 사용 비중(2022년)> 국산원료 31.8% 수입산 원료 69.4%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4), 2023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한 조사 결과, 국산 원료는 조달이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입산 원료는 국산의 원가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원료 사용 이유 1~5위> ①조달이 용이해서 36.4% ②소비자가 원산지에 민감한 원재료라서 26.7% ③신선한 원재료가 필요해서 17.4% ④프리미엄 제품생산을 위해서 5.4% ⑤회사 경영 철학 혹은 방침이라서 5.1% <수입산 원료 사용 이유 1~5위> ①(국산은) 원가가 높아 가격경쟁이 안돼서 64.7% ②(국산은) 일시에 대량으로 납품 받을 수 없어서 14.3% ③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원재료라서 7.6% ④(국산은) 맛/품질/규격이 일정하지 않아서 3.0% ⑤소비자들의 외국산과 국산 원료 선호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2.7% 출처 : FIS 식품산업통계정보(https://www.atfis.or.kr/home/consumption.do, 검색일:24.03.08) 다음으로, 조사 대상 중 '수산물/수산물 유래식품'으로 분류되는 8개 원료*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천일염, 정제소금, 명태(동태, 황태), (물)오징어, 김(원초), 마른김, 어육살, 어류부산물 먼저, 명태의 경우 총 사용량 5.1만 톤 중 국산은 0.1만 톤으로 전체 사용량 중 국산 사용비중이 1.5%로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물)오징어의 경우에는 국산 사용 비중이 39.2%, 어육살은 15.3%, 어류부산물은 47.9%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물/수산물 유래식품 원료의 원산지별 사용 비중(2022년)> (단위 : 만 톤, %) 구분 - 총량 / 국산(사용량, 비중) / 수입산(사용량, 비중) 순 명태(동태, 황태) - 5.1 / 0.1, 1.5 / 5.0, 98.5 (물)오징어 - 8.6 / 3.4, 39.2 / 5.2, 60.8 어육살 - 13.4 / 2.1, 15.3 / 11.3, 84.7 어류부산물 - 2.5 / 1.2, 47.9 / 1.3, 52.1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4), 2023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 <수산물/수산물 유래식품 원료의 원산지별 사용 비중(2022년)> (단위 : 만 톤, %) 구분 - 총량 / 국산(사용량, 비중) / 수입산(사용량, 비중) 순 김(원초) - 22.5 / 22.5, 100.0 / - - 마른김 - 4.4 / 4.4, 100.0 / - - 천일염 - 9.1 / 4.8, 52.9 / 4.3, 47.1 정제소금 - 13.2 / 10.8, 82.0 / 2.4, 18.0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4), 2023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 반면, 김의 경우에는 전량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천일염의 경우에는 총 사용량은 9만 톤 수준이고 이중 국산이 약 5만 톤으로 전체 사용량의 52.9%로 나타났으며, 정제소금은 전체 사용량 대비 국산 사용량이 82.0%로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품목별로 원산지별 원료 사용의 비중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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